19일 하퍼스 바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남친 화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침, 점심, 저녁, 밤의 무드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기현은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매력을 뽐냈다.
촬영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기현은 11월 2일 발매되는 새 앨범 ‘FATAL LOVE’에 대해 “6년차 몬스타엑스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무대인만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평소 팬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기현에게 ‘몬베베’의 의미에 대해 묻자, “얼마 전에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 너무 자랑스러워서 팬카페에 글을 썼다. 그랬더니 팬분들이 ‘네가 나에게 그런 존재’ 라고 말씀해주셨다. 감동받았다. 가수가 안 되었다면 이렇게나 큰 사랑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진짜 열심히 해야 한다”며 웃었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함께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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