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딘딘이 돌발 행동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방토피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의문의 방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자진 입수까지 하며 힌트를 얻는가 하면, 각자만의 자유 시간을 즐기기도 하는 등 평화롭던 여섯 남자의 공간에 갑자기 괴성이 울려 퍼지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딘딘으로, 멤버들은 감탄과 경악이 섞인 반응을 내놓으며 그가 탄생시킨 반전을 믿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정훈은 “대도는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두 손 두 발 들었다고 전해져, 딘딘의 ‘도둑질’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욱 커진다.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점차 멤버들이 그를 외면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궁지에 몰린 딘딘은 “나 이런 사람인 줄 알고 섭외했을 거 아냐!”라고 제작진에게조차 배짱을 부린다고. 과연 딘딘의 어떤 행동이 ‘순한 맛’ 멤버들조차 등을 돌리게 만들었는지, 급(急) 외로워진 딘딘이 난감한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특별한 유토피아 ‘방토피아’에서 펼쳐지는 여섯 남자의 이색적인 하루는 내일(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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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