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엄마 김희선과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3회에서는 윤태이(김희선 분), 박진겸(주원)이 2010년으로 왔다.
이날 윤태이는 병원에 있다는 박진겸을 만나러 갔지만, 박진겸은 사라진 후였다. 박진겸은 집으로 달려왔고, 박선영(김희선)과 재회했다.
박진겸은 박선영을 안았지만, 박진겸을 돌려보내야 하는 박선영은 돌아가라고 했다. 박선영은 "바뀌는 건 내가 아니라 너고, 네가 사는 세계다"라고 밝혔다.
박진겸은 "매일 생각했어. 그날로 가서 엄마를 구하면 좋겠다고. 내일이 그날이다. 내일까지만 여기 있을게"라고 했지만, 박선영은 "그게 우릴 더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다"라며 다신 오지 말라고 매몰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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