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19:21 / 기사수정 2010.10.26 19:31
- 10월 26일 오후 6시 헤드라인
애플의 아이폰 6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 5가 내년 1월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고, 또한 아이폰 4가 출시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이폰 6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 디자인은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콘셉트 디자인이다.
사진에서 넓어진 화면, 알루미늄 홈 버튼, 아이폰4에서 많은 잡음이 있는 데스그립(Death Grip)을 염두에 두고 외부 안테나 도입, 그리고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도킹 스테이션과 USB 충전용 도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을 본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 4가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나온다니 허탈하다",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장미인애 "내조했던 전남친, 스타되더니 변했다"
연기자 장미인애가 "뒷바라지했던 연예인 지망생 남친이 스타 되더니 변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90분'으로 3년 만에 컴백하는 장미인애는 26일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에 만났던 남자친구 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인애는 "과거에 연예인 지망생 남자친구를 만났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라 내가 많은 뒷바라지를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남자친구가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변해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이별을 택해야했다는 장미인애는 "지금은 유명한 스타가 돼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안다"며 가슴 아팠던 과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장미인애를 비롯해 2PM 닉쿤, 우영, 가인, 투애니원 산다라박, 박봄, 싸이, 윤손하, 윤승아, 김경록(VOS), 황광희(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강심장'은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 이아현, "재혼 후 이혼 결심도 만번도 더했다"
연기자 이아현이 재혼 후에도 이혼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아현은 "한 번의 아픔 끝에 남편을 만났지만 또 이혼을 결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2006년 사업가 이인광씨와의 재혼으로 새 가정을 꾸려나갔다. 그는 "남편과 이혼 결심만 만 번 했다"며 "남편의 늦은 귀가와 담배가 이유였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당시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아현은 "첫째 유주를 낳은 순간 남편이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이아현은 둘째 딸 유라양을 입양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유라가 언젠가 자신이 입양됐단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얼마나 방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똑같은 모습으로 기다려 줄 것이다"고 말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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