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윤성모가 영화 ‘아이윌송’에 캐스팅됐다.
'아이윌송'은 아픔을 지닌 가수 지망생 물결(함은정 분)과 영화감독 바람(구원)이 우연히 만나게 돼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윤성모는 바람과 여행을 통해 바람, 물결과 인연을 맺는 백수 송호진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의 상처와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윤성모는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호진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모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영화 '사랑만의 언어', '우리들의 일기', '수상한 이웃' 등과 시네마틱 드라마 '학교기담:응보'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에 이번 '아이윌송'에서 보다 깊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성모는 현재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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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