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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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트롯둥이vs장터지기, 찬스걸고 치열한 접전…농민의 반전 실력

기사입력 2020.10.15 16:12 / 기사수정 2020.10.15 16:1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장터지기들과 트롯둥이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사용할 특수효과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 4회에서는 장터지기 팀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 이연복 셰프와 트롯둥이 팀 박현빈, 나태주, 조명섭이 충남 금산 농민과 함께 출연한다.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브 커머스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특수효과 찬스를 획득하기 위한 두 팀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가 하면, 농민들과 찰떡 호흡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최신곡을 듣고 따라 부르는 지역민은 뛰어난 박자 감각과 정확한 가사 전달력으로 두 팀의 승부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또한 최신 가요를 모른다던 지역민이 반전 실력으로 일동 박장대소를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무한 앙코르 무대를 가졌던 이진호의 ‘농번기랩’이 최신곡 퀴즈로 등장, 농가 맞춤형 노래 가사로 지역민은 원곡에 가까운 랩 실력을 보인 것. 이에 이진호는 “내가 발음이 좋은 거다”라며 으스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장터지기 팀과 트롯둥이 팀은 쟁쟁한 실력을 보이는 지역민과 완벽 케미를 선보이며 승부를 알 수 없는 게임이 이어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보는날이 장날’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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