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마이클 리와 TOP12의 합동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될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는 대망의 파이널이 시작된다.
마이클리는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합동 무대에 대한 열정적인 의지를 드러내며 TOP12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다. 예고 없이 나타난 마이클 리에 참가자들은 열띤 환호를 보냈고,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 리와 TOP12가 함께 선보일 무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Dear Evan Hansen)’의 ‘You will be found’. 마이클 리가 고심 끝에 직접 선택한 이 곡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 곁을 지켜주는 친구들과 따뜻한 집이 있다’는 원곡의 메시지에 ‘배우에게 무대는 집과 같고, 그 무대는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뮤지컬 스타’ 스타일로 재해석한 완성도 높은 무대에 심사위원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파이널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마이클리와 TOP12의 감동의 스페셜 무대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