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방탄소년단 정국 내 최애”…'복면가왕'서 못 알아봐 후회해

가수 레이디 제인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최애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스튜디오 플로' 유튜브 채널에는 음악 작가 배순탁, 개그맨 이용진, 가수 겸 DJ 퀸 와사비가 진행한 '레이디 제인, 베이식, 전지우 그리고 BTS와의 연결고리..? [음악을 탐구하는 사람들] EP.3 ‘한국을 빛낸 넘사벽 뮤지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레이디 제인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자신의 최애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핫100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이용진은 레이디 제인에게 "레이디 제인씨도 방탄소년단이랑 인연이 깊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원래 방탄소년단 팬이 아니였다"라고 입을 열면서 "예전에 복면쓰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서 파트너가 방탄소년단 정국이였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이디 제인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방탄소년단이 누군데? 몰라" 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로 가입해 활동하면서 "그때 우리 정국 오빠 왜 몰라봤지? 땅을 치고 후회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레이디 제인은 현재 정국이 자신의 최애라고 고백했다.




한편 2016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펜싱맨과 양궁소녀로 출연한 정국과 레이디 제인은 라디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플로' 유튜브 채널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