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4 10:56 / 기사수정 2020.10.14 10:58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코미디언 이상준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소개로 이단비와 소개팅을 했다.
으음료를 주문받는 홍현희에 이상준은 “오렌지 주스 가득 달라”고 말했다. 소개팅 전 홍현희가 “상대가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주문해라”라고 말한 바 있다.
이상준은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웃긴 걸 좋아하는듯한 이단비를 위해 분위기를 바꿨다. 이에 비의 ‘힙송’ 춤을 추는가 하면 마술을 선보여 패널들이 눈 돌리게 만들었다.
이단비는 "누구 닮았다. 지현우 배우"라고 말해 이상준의 미소를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이 내놓은 요리를 먹으며 이상준은 "소개팅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자리인 것 같다"며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다. 그런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고 마음을 돌려 말했다. 이후 타로까지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준 소개팅녀 이단비는 승무원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과를 나왔다.미스 글로브인터네셔널미인대회에서 선을 수상했고 대한한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한 바 있다. 한국경제tv와 팍스경제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단비의 프로필에는 165cm, 46kg으로 기재돼 있다. 이단비는 소셜미디어에는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이슈가 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이단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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