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컴백 6일 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은 1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 신곡 'Pump It Up'으로 우주소녀 쪼꼬미, 위아이(WEi)를 제치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골든차일드는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한 파스텔톤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 타이틀곡 'Pump It Up'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골든차일드는 1위 수상 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승민이 형 생일에 1위라는 값진 선물을 주신 우리 골드니스 감사드린다. 이렇게 멋진 선물 준 골드니스에게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와 노래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 앞으로도 쭉 같이 함께 하면서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곡이다. 신나는 느낌의 비트와 밝고 청량한 곡의 분위기가 특징이며,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듣기만 해도 무대가 연상되는 곡 구성이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지난 7일 발매한 골든차일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은 발매와 동시에 다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컴백 러시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4개 국가 아이튠즈 팝 싱글 차트에 각각 98위, 126위, 9위, 65위로 입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K팝 해외 15개 지역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신곡 'Pump It Up'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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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