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룩도 완벽 소화하는 살아있는 조각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조각상을 보는 듯한 우월한 비주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8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가볍게 지켜낸 레이어드 스타일' 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정국은 블랙 루즈핏 후드티 속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힙한 스타일에 Project 7 로고가 엣지를 더하는 샤코슈 백을 메고 세련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면을 향해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정국. 그는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피지컬도 자랑했고 남성미까지 물씬 풍겼다.

이와 함께 살아있는 조각상 같은 정국의 잘생긴 얼굴이 스포티한 스타일도 더욱 패셔너블하게 연출했다.

한편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에 힘입어 조시 685(Jawsh 685), 제이슨 데룰로와 방탄소년단 협업의 'Savage Love (Laxed - Siren Beat)'가 전주 8위에서 1위로 치솟아 올랐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 곡으로 방탄소년단과 제이슨 데룰로는 '핫 100' 정상에 등극한 노래를 두 곡씩 갖게 됐고, 조시 685는 최초로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Savage Love'는 올해 들어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으로는 주간 최대 상승폭(8위→1위, 7계단)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16번째로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휠라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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