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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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③] '일본 정복' 소녀시대, 다시 안방 노린다

기사입력 2010.10.25 15:16 / 기사수정 2010.10.25 15:23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소녀시대가 '훗'을 발표하며 다시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녀시대는 27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에 앞서 '훗(Hoot)'을 선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미니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의 참여'. 미니 앨범의 수록곡인 R&B발라드 '내 잘못이죠'는 멤버 유리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Genie', 'Gee'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한류'의 주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는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20 스타 서포터즈'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행사에 일본 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소녀시대는 이 날 행사에서 "해외 활동을 할 때 저희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게 됐다는 팬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서울 G20 정상회의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G20 스타 서포터즈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27일 '훗(Hoot)'공개를 시작으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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