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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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표식 홍창현, “‘롤드컵’ 8강 담원전, 피할 수 없으니 즐긴다”

기사입력 2020.10.12 09:16



12일 DRX는 표식 홍창현 선수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통과, 롤드컵 8강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표식 홍창현 선수.

아래는 DRX와 표식 홍창현 선수의 일문일답이다.



[용터뷰 29회 - DRX Pyosik]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DRX입니다!

오늘은 롤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날 그레이브즈, 릴리아, 킨드레드로 8강 진출을 견인한 ‘DRX Pyosik' 홍창현 선수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8강 진출 축하드려요. 마지막 경기는 아쉬웠지만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 먼저 부탁해요.
DRX Pyosik : 아쉽긴 한데 배운 것도 많아요. 좀만 더 완벽하게 가다듬으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전 설계하는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은데 이걸 중점적으로 보완할 계획이에요.

Q. 중국에 와서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팬들의 관심도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느껴지시나요?
DRX Pyosik : 관중도 없다보니 직접 느껴지진 않았는데, 요즘 이런저런 촬영이나 인터뷰가 많아진 걸 보니 체감이 되고 있어요.

Q. 생활은 어때요? 꽤 괜찮다고 했잖아요?
DRX Pyosik : 중국와서 살고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팀 선수들 마주쳤을 때 인사하고 서로 알아보는 게 재미있어요. 먼저 인사해주는 선수도 많았는데 LGD의 Mark를 만날 때마다 안녕하세요 먼저 해주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Q. G2랑 컨텐츠도 했는데 어땠어요?
DRX Pyosik : 처음엔 내가 가도 되나? 너무 어색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얀코스 선수와 좋은 선후배로 이야기를 나눠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Q. 어쨌든 이제 8강에서 담원을 만났어요. 만났을 때 든 생각과 함께 각오 한 마디 부탁해요.
DRX Pyosik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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