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여동생들의 소중함 되찾기 '멤버들 당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송지효, 전소민이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전소민이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날 송지효, 전소민이 먼저 등장했다. 제작진은 "첫 만남의 설렘과 여동생들의 소중함을 잊은 멤버들에게 초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레이스"라고 밝혔다.

이후 모두 모인 멤버들. 커플 레이스인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세찬은 작가의 전화를 받고 한껏 꾸미고 왔다고 밝혔다. 먼저 게스트의 얼굴 분할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소녀시대 효연, 허영지, 트와이스 지효 등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이 송지효, 전소민으로 밝혀지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해졌다.

두 사람이 주인공이란 말에 양세찬은 "나 심지어 세 시간 일찍 나왔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명절에 장난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