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미니 2집 ‘24H’로 또 한 번의 새로운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느 “지난 9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가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 [Semicolon] (세미콜론)’ 발매를 앞두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븐틴이 이번에 획득한 플래티넘은 음반 누적 출하량이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앨범에 수여 되는 것으로, ‘24H’는 플래티넘의 기준을 가뿐히 뛰어넘는 출하량을 달성했다.
그리고 세븐틴은 이번 미니 2집 ‘24H’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하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네 작품 연속 1위라는 최초의 역사를 썼다.
그들은 빌보드 재팬을 포함한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4관왕까지 이뤄내는 폭발적인 성장 그래프를 그린 바 있어 이번 플래티넘 획득이 더욱 의미 있다.
또한 세븐틴은 지난 2018년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받은 골드 인증을 시작으로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는 플래티넘을,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더블 플래티넘을 획득하는 등 일본에서 발매한 모든 음반이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세븐틴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빛나게 해주시는 캐럿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4H’는 캐럿 분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인데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아서 기쁩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만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라고 ‘24H’의 가사를 활용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범접 불가한 글로벌 파급력을 보이며 유의미한 성적들로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과 스펙트럼의 확장을 증명하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K-POP의 역사에 그을 굵고 진한 한 획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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