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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임성빈, 스킨십 논란 해명…"♥신다은과 부부"

기사입력 2020.10.09 20: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구해줘! 홈즈' 김혜은과 장동민이 대가족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서는 가운데, 임성빈 소장이 스킨십 논란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14명 대가족이 모일 수 있는 단독주택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한 곳에서 무려 40년 동안 거주한 의뢰인 가족은 안타깝게도 공공사업으로 인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

결혼과 동시에 각자 분가를 했다는 3남매는 부모님의 행복한 노후와 가족 단합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14명온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단합 공간을 필요로 했으며 더불어 3남매 가족의 개인 공간도 희망했다. 지역은 부모님 댁을 자주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은평구와 가까운 고양시 일대를 희망한다.

방 구하기에 앞서, 지난주 30승 달성으로 선물 받게 된 덕팀의 골든 테이블이 공개된다. 덕팀 코디들의 무릎이 쏙 들어가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기본, 골드 시트지와 화려한 큐빅으로 꾸며 복팀 코디들의 부러움을 산다.

한편,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지난 8월 방송 이후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스킨십에 대해 해명한다. 

당시 아내 신다은과 함께 출격한 임성빈은 스킨십으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이후 두 사람이 부부인 줄 모르는 일부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항의 글을 올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 진 것. 이에 임성빈 소장은 이날 녹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우 신다은과 부부 사이임을 밝혔다고 한다.

또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김혜은은 지난 번 패배의 설움을 딛고, 오늘은 기필코 이겨 ‘인턴’의 꼬리표를 떼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이어 자신 또한 의뢰인 가족처럼 한 집에서 17년 째 거주 중이라고 밝히며, ‘여차하면 내가 이사 갈 집으로 보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혜은과 장동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로 향한다. 넓은 마당을 품고 있는 전원주택 단지에 감동한 김혜은은 과거 미국 뉴저지에서 보던 대저택의 풍경과 똑같다며 시작부터 극찬한다.

이어 매물 내부에 마련된 실내 골프장 풀세팅에 부모님의 여가 생활은 물론 가족 노래방으로 활용하면 제격이라며 즉석에서 노래방 마이크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김혜은은 성악과 출신답게 멋진 노래 솜씨를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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