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 김호중 꺾고 1위…위키미키·던 컴백+·쪼꼬미 데뷔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김호중의 '만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10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출연 없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펌프 잇 업(Pump It Up)으로 청량돌의 면모를 뽐냈다. 위키미키는 '쿨(COOL)'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던은 11개월 만에 컴백, 신곡 '던디리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제시와의 호흡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또한 위아이는 '트와일라잇(TWILIGHT)'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과 칼군무로 무대를 꾸몄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도 '흥칫뿡' 데뷔 무대를 공개, 사랑스러운 안무와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썸, 2Z, GHOST9, H&D, Stray Kids, VAV,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던, 루나솔라, 세븐어클락, 시그니처, 업텐션, EVERGLOW, 위아이, 위키미키, 우주소녀 쪼꼬미,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