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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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만재도 5가지 보물여행 '호평'

기사입력 2010.10.24 22:06 / 기사수정 2010.10.24 22:0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만재도'의 5가지 보물을 찾아 자급자족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만재도'에 도착한 후 거북손, 배말, 우럭, 다시마, 고구마 등 '만재도'의 다섯 가지 보물을 찾아 나섰다.

강호동은 독특한 생김새의 거북손을 채취했다. 평소 거북손을 알고 있었던 강호동은 쉽게 거북손을 찾아 도구를 이용해서 거북손 채취를 시작했다.

은지원은 전복이나 오분자기와 비슷한 배말을 맡게 됐다. 일하기 싫어하는 은지원이지만, 처음 본 배말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열심히 배말 채취에 임했다.

이승기는 해녀 분들을 도와 다시마를 채취했고 고구마를 맡은 이수근은 국민일꾼다운 모습을 보이며 척척 해 나갔다.

배를 타고 우럭 잡기에 나선 김종민은 우럭을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대신 물고기를 잡아와 겨우 체면치레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값진 노동 끝에 얻은 거북손, 배말, 다시마, 고구마, 물고기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거북손찜부터 배말 된장국, 다시마쌈, 고구마 맛탕, 생선구이까지 '만재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밥상을 손수 차려서 식사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에서는 '만재도'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1박 2일 멤버들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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