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최종판 콘셉트 포토는 AR 버전으로,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방은 노을빛 하늘을 배경으로 한 학교, 바다, 놀이공원 등의 포스터와 그에 맞는 소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방 안에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과 떠나고 싶은 곳, 가상의 행선지 사이 경계가 공존하는 가운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다섯 멤버들은 몽환적 배경 아래 청량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9일 R 버전을 시작으로 VR, AR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콘셉트 포토는 온라인 접속이 늘어난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상을 반영하며 많은 공감과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일찌감치 30만 장을 돌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발매 앨범의 선주문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꿈의 장’ 시리즈로 음원, 음반, 해외 반응 등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이어 ‘빅히트 레이블의 최강 막내’이자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1 : Blue Hour’는 ‘꿈의 장’ 시리즈 이후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오는 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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