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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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왕복 24시간, 만재도로 떠난다

기사입력 2010.10.24 13:59 / 기사수정 2010.10.24 14:00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2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왕복으로 24시간이나 걸리는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로 떠난다.

'만재도'는 차 타고 6시간, 배 타고 6시간 가는 데만 12시간이 걸려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이다.

'1박 2일' 멤버들은 목포에서 출발해 비금도초, 흑산도, 홍도부터 상태, 중태, 하태를 거쳐 최서남단 가거도를 들렀다가 가는 숨 막히는 뱃길 여정에 오르게 된다.

기상 예비특보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뚫고 장장 6시간에 걸쳐 뱃길을 달려오지만, 또 다른 낚시 배가 1박 2일 멤버들을 기다린다. 1박 2일표 배 환승 시스템을 거쳐 '만재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특식을 획득하기 위해 멤버들은 값진 노동을 하게 된다.

온갖 역경을 딛고 '만재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투덜거리고 고생한 것을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특별한 '만재도'의 자연에 깜짝 놀란다. 게다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만재도'만의 다섯 가지 보물이 공개된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1박 2일 다섯 남자의 험난한 만재도 가는 길은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1박 2일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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