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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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더보이즈, '더 스틸러'로 1위…음방 3관왕 [종합]

기사입력 2020.10.06 19:27 / 기사수정 2020.10.06 19: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더보이즈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더보이즈 '더 스틸러', 에버글로우 '라디다', 프로미스나인 '필 굿'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더보이즈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더보이즈는 "'블룸블룸'으로 더쇼에서 처음으로 상을 탔는데 아쉽게 함께하지 못해 속상했다"며 "다시 한번 1위를 해서 처음으로 무대에서 1위 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더쇼'에서는 고스트나인의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고스트나인은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DC는 '슛 더 문(SHOOT THE MOON)'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딕펑스는 '미모사'로 힐링 보이스를 자랑했다.

크나큰은 'RIDE'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검정색 제복을 입고 등장한 크나큰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강인한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케이, 진은 '새벽별'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김민규 마인드유의 '그게 뭐라고' 커버 무대를 펼쳤다. 김민규는 달달한 보이스와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신곡 '라디다'로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프로미스나인은 '필굿'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더보이즈는 중독성 넘치는 '더 스틸러'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A.C.E (에이스), BDC, EVERGLOW, fromis_9, GHOST9, NTX (엔티엑스), SoRi, THE BOYZ, VAV, 금나라, 김민규, 김해리, 딕펑스, 러블리즈, 루나솔라(LUNARSOLAR), 시그니처, 크나큰 등이 출연했다.

yeoonny@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The K-POP'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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