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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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한 소프엠의 니달리' 쑤닝, 초반 불리함 극복…'마치 제압'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6 18:4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쑤닝이 '소프엠'의 활약으로 마치를 잡아냈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2경기 쑤닝 대 마치 e스포츠의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쑤닝은 '빈', '소프엠', '엔젤', '후안펑', '소드아트'이 나왔다. 마치 e스포츠는 'PK', '제미니', '미션', '브루스', '코알라'가 선발로 등장했다.

2경기에서 쑤닝은 잭스, 니달리, 신드라, 이즈리얼, 바드를 선택했다. 마치는 쉔, 볼리베어, 아지르, 애쉬, 라칸을 골랐다.

2분 제미니가 빠르게 탑 갱킹을 시도, 빈을 잡아냈다. 4분 PK와 제미니의 호흡이 폭발했다. 제미니가 또 한 번 탑에 들리면서 빈을 또 죽였다.

6분 엔젤은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미션을 솔킬냈다. 탑은 마치가 미드는 쑤닝이 주도권을 잡았다. 9분 제미니는 손쉽게 첫 대지용을 가져갔다.

10분 봇에서 한타가 열렸다. 쑤닝이 제미니과 브루스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맞췄다. 11분 마치의 봇 듀오가 먼저 전령쪽으로 올라왔고 첫 전령의 주인은 마치가 됐다.

14분 마치는 봇에 홀로 있던 빈을 포착, 킬을 만들었다. 15분 쑤닝은 마치의 인원공백을 틈 타 두 번째 화염용을 챙겼다. 추가로 탑에서도 PK가 소드아트에게 당했다.

18분 엔젤은 코알라를 잡았고 제미니가 깊게 들어온 엔젤을 잡았다. 이어진 전령 전투, 소프엠이 마치를 휘두르면서 결국 전령은 소프엠이 차지했다.   

20분 세 번째 용은 마치가 차지했다. 하지만 소프엠은 전령을 미드에 풀며 2차를 날렸다. 22분 마치는 소프엠을 잡으면서 바론을 시도, 이니시를 걸었다. 하지만 후안펑과 빈의 딜량이 폭발하면서 한타는 쑤닝이 이겼다.

23분 다시 살아난 소프엠이 바론에 도착하면서 쑤닝이 바론까지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25분 쑤닝은 바론 버프로 타워를 제거해나갔다.

30분 PK와 브루스는 봇에 홀로 있던 빈을 잡아내며 바론을 저지했다. 32분 쑤닝은 두 번째 바론을 시도,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치가 덮쳤지만 한타는 쑤닝이 이겼다. 쑤닝은 그대로 쌍둥이로 진출하며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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