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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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X현주엽, 사사건건 '아웅다웅' 남매 케미

기사입력 2020.10.06 17:16 / 기사수정 2020.10.06 17:1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원희와 현주엽의 남매 케미가 폭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사랑의 미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80년대 최고의 디바 최진희의 그때 그 시절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의뢰인 최진희와 함께 데뷔곡을 녹음했던 녹음실과 추억 돋는 그때 그 시절 나이트클럽까지 둘러보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특히 데뷔곡을 녹음했던 오랜 역사를 지닌 장충동의 한 녹음실을 찾은 최진희는 외관은 바뀌어도 실내는 그대로인 녹음실 안에서 노래 하나로 행복이 충만했던 청춘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감회에 젖었다.

이런 가운데 최진희가 오래된 녹음 장비를 보고 반가워하자 현주엽은 녹음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며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에 최진희가 깜짝 놀라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 물었고 현주엽은 우쭐해하며 추가 설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원희는 “작가가 알려 준 거죠”라는 말로 현주엽의 말문을 막았다.

이외에도 김원희는 현주엽에게 “어디 가는 거냐”, “왜 너만 알아야 돼?”라며 사사건건 잔소리를 했지만 현주엽은 아랑곳 않고 태연하게 대응하는 등 티격태격 못 말리는 현실 남매 케미를 뿜어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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