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 이사에 선임됐다.
아이오케이 공식 홈페이지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비아이는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아이오케이 컴퍼니에는 가수 장윤정과 배우 고현정, 조인성, 장혜진, 박준금과 방송인 김숙, 김나영, 지석진, 오상진, 문정원, 붐, 홍진경, 문희준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비아이는 1996년생으로, 주주총회의 신규 선임 이사 중 최연소다. 아이콘 탈퇴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비아이의 깜짝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9월,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 비아이는 2016년 지인 A씨를 통해 대마초를 구입 및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아이콘을 자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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