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5 17:59 / 기사수정 2007.03.25 17:59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잉글랜드의 '축구 성지' 뉴웸블리 구장이 역사적인 개장을 앞두고 테스트 매치가 열렸다.
24일(한국시간) '뉴웸블리'로 새로난 웸블리 구장에서는 21세 이하 축구 친선시합 잉글랜드-이탈리아전이 시범경기로 열렸다.
이 날 경기는 무엇보다도 안전테스트가 주 목적. 때문에 9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구장임에도 불구하고 5만 7천 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새집에 대한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뉴웸블리는 이 날 평가가 예상대로 통과되면 5월 17일, FA컵 결승전에 정식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의 파찌니가 28초만에 골을 기록하며 뉴웸블리 비공식 첫 골을 기록하였고 경기는 박빙의 승부 끝에 3-3무승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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