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딸바보 ♥차세찌와 영덕 여행…"날씨 좋고 음식 맛있고"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 딸과 함께한 영덕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아뜰 브이로그를 시작했어요. 요즘 유튜브 영상 편집에 빠져 살아요. 어젯밤에 첫 영상 업로드하고 잠이 안 오더라구요. 놀러 오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 '가을바다 영덕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는 한채아 차세찌 부부와 딸이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난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부는 딸 육아를 번갈아가며 하는 일상을 보여줘 특히 눈길을 끌었다. 가정적인 차세찌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채아는 "아빠와 딸은 식사를 마쳤고 나는 아직",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완벽했던 가을 바다"라는 자막으로 상황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한채아와 차세찌는 영덕에 사는 지인을 만나 버섯을 직접 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훌쩍 성장한 한채아의 딸은 "이거 뭐야?", "뭐지?", "버섯이야"라고 또박또박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채아는 "최근에 영덕으로 여행을 가게 됐는데 날씨도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송이버섯을 따보기도 했어요. 친한 형님이 영덕에 사시는데 저희 가족을 초대했거든요. 자칭 영덕보안관 형님 감사합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4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한채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