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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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스페셜"...'1박 2일' 김종민·문세윤·김선호, 달콤한 디저트 식사...미방송분 공개+명장면 모음 [종합]

기사입력 2020.10.04 20:01 / 기사수정 2020.10.04 2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가 달콤한 디저트 식사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추석특집 스페셜로 명장면을 비롯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미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레전드 게임으로 무인도 특집에서 했던 무인도 공룡 사냥 게임이 가장 먼저 나왔다. 멤버들은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 공룡 풍선 인형을 입은 제작진을 쫓았다. 제작진은 발이 꼬인 탓에 스스로 넘어지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꼬리가 밟혀 넘어지는 등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레전드 게임은 '학교 가는 길' 여행에서 나온 '방방 타고 물 지키기'였다. 두 명 씩 방방 위로 올라간 뒤 한 명은 물을 들고 다른 한 명은 방해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 했다. 딘딘은 문세윤의 방해에 단 3초 만에 물을 모두 쏟아버렸다. 반면에 문세윤은 딘딘이 아무리 뛰어도 물을 지켜냈다.

세 번째 레전드 게임은 전북 진안 여행에서 했던 밀가루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수경을 끼고 밀가루를 뒤로 옮기느라 다들 밀가루범벅이 되고 말았다. 특히 앞뒤로 앉은 김종민과 문세윤은 수경 위로 밀가루가 쌓일 정도였다.



레전드 게임에 이어 밥상 베스트로 딘딘 어머니표 밥상이 첫 번째로 등장했다. 딘딘 어머니는 여섯 아들을 위해 연포탕, 갈비찜 등을 만들어 왔었다. 문세윤은 딘딘 어머니표 밥상에 흥분한 나머지 "어머니가 여기 PD님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베스트 밥상은 멤버들의 영월 여행 당시 나온 강원도 명인표 보양식이었다. 이어 쌍쌍특집 여행의 풍천 장어, 돈스파이크의 바비큐 풀코스 요리가 베스트 밥상으로 선정됐다.

'1박 2일'의 사계절로는 진안 가막리들, 울릉도와 독도, 단양, 강원도의 발왕산의 아름다운 절경이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소개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미방송 영상은 캠핑특집 여행의 저녁식사 복불복이었다. 덜부족 팀과 역부족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 재료를 골랐는데 극과 극의 결과가 나왔다.

연정훈, 딘딘, 라비의 덜부족 팀은 떡볶이, 과일화채로 무난한 저녁식사를 하게 됐지만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의 역부족 팀은 마시멜로와 샐러드로 배를 채워야 했다. 덜부족 팀의 딘딘이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떡볶이를 만드는 사이 역부족 팀의 김종민은 정체불명의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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