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uperM(슈퍼엠)이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SuperM은 4일 오후 12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방송 'One Year With SuperM'을 진행, 글로벌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미니앨범 'SuperM'으로 데뷔한 SuperM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팬 분들과 직접 만나 기념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만나고 싶어 이렇게 라이브 방송으로 찾아왔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을 공개하며 wave 'M토피아', tvN 특집쇼 '원하는대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층 끈끈해진 일곱 멤버들간의 조화를 뽐내 화제를 모았던 SuperM은 이날 방송에서도 서로에게 끊임없이 장난치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팬들이 뽑은 SuperM의 명곡 Top5과 멤버들이 생각하는 가장 아끼는 곡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SuperM은 정규 1집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 'Wish You Were Here', 'Better Days', 'Together At Home', 'Big Chance'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으며, 특히 'Wish You Were Here'에 대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어도 좋았을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SuperM은 이번 앨범 수록곡인 'Better Days'와 'Wish You Were Here' 무대로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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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