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존박에 누리꾼들 "분명 성공할 것" 위로 건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허각이 '선의의 라이벌'인 존박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허각과 함께 최종 2인으로 남은 존박은 전람회의 '취중진담'과 작곡가 조영수가 오직 TOP 2를 위해 만든 '언제나'를 열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누리꾼들은 "실력은 허각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감정 표현은 더 잘하는 것 같다", "준우승은 아쉽지만 분명 성공할 것 같다"며 준우승한 존박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허각은 최종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2억, 부상 자동차, 음반 발매, 2010 MAMA 시상식 무대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난 7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 2'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