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3 01:57 / 기사수정 2010.10.23 02:0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허각이 '선의의 라이벌' 존박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타K 2' 마지막 미션은 자율곡, 작곡가 조영수의 타이틀곡 대결로 허각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김태우의 사랑비(2009)와 작곡가 조영수가 오직 TOP 2를 위해 만든 '언제나'를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허각은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 여자친구, 보컬트레이너 박선주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노력하는 허각에 모습에 감동 받았다", "비주얼이 아닌 실력으로 거둔 진정한 우승"이라며 허각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허각은 최종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2억, 부상 자동차, 음반 발매, 2010 MAMA 시상식 무대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난 7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 2'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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