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처남, 28세 매형"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연휴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10세 연하 연인 윤승열과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일 소셜미디어에 예비 신랑 윤승열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윤승열은 정장을 차려 입고 추석 선물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36세 처남, 28세 매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시댁인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영희는 "팬분이 만들어 주신 개량한복. 몇년째 유용하게 입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으니 더욱더 사라지는 목. 털 고무신 못 사서 공연 때 신던 신발로 대체"라고 적었다.

이어 "인사왔는데 불꺼진 빈집ㅎ 눈 좀 붙이고 있을게요.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빠른 귀가 부탁드릴게요. 젤 늦게 오는 사람이 10만원 입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영희는 편안한 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했다. 침대에 누워 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4개월 열애 후 결혼을 발표했다. 예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