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박세욱 삼촌 우승할 만했다, 오늘은 지지 않을 것"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트롯 신동 김다현이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1일 방송된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자 박세욱이 "우승자 워킹이 어색했다"는 MC의 지적에 "왕관을 난생 처음 써 봐서 그랬다"라고 변명하며 다시 한번 워킹 시범을 선보였다.

최종 결과 2위를 차지한 청학동 트롯 신동 김다현은 "박세욱이 1위 할 줄 알았냐"는 MC의 질문에 "그때 박세욱 삼촌이 너무 잘해서 박세욱 삼촌이 1위 할 줄 알았다. 어머니는 '이 정도도 괜찮다, 잘했다'라고 칭찬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트롯 팀으로, 보이스 팀 박세욱과 다시 한번 맞붙게 되었다. MC가 "오늘은 박세욱 삼촌 꺾을 자신이 있냐"고 묻자 김다현은 "우리 팀이 힘이 더 세서 다같이 이기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