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지미팰런쇼'서 '어린왕자' 매력 뽐내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미팰런쇼'에서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보컬과 비주얼, 천재적 연기력까지 더한 표현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은 지난 30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수록곡 '홈(HOME)'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곡의 시작과 함께 어린왕자를 연상케 하는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앞머리를 내려 극강의 소년미를 발산하며 등장한 지민.

그는 하늘색 홈웨어를 입고 소매를 접어 올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왕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민은 집안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주방. 거실. 방 등을 오가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제스처와 표정을 선보였다. 그는 고퀄리티의 연기력으로 곡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민은 최정상 아이돌답게 노래, 춤, 비주얼과 더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지민은 5일간 진행되는 '지민팰런쇼'의 'BTS Week'(방탄소년단 주간)' 첫 무대로 지난 달 29일 경복궁에서 펼쳐진 강렬한 '아이돌(IDOL)'에 이어 '홈'에서는 상반된 매력의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모습을 선보여 남은 3일간의 무대에 더욱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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