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빅뱅 탑이 위너 김진우와 나눈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탑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훈한 추석 프렌드. 2년 주기♥. 위너 김진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캡처된 문자 속 탑은 2년 전 '탑형! 잘 지내시죠?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라는 김진우의 문자에 '누구시죠?', '그래ㅎㅎ 너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이라고 답했다.
2년 후인 이날 오전 김진우는 '승현이형! 잘지내시졍!?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안부를 물었고, 이에 탑은 '그래 ㅎㅎ 너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2'라며 이전과 똑같은 답장을 보냈다.
한편 탑은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진우는 지난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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