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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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2010 KeG에서 국내 최강자 가린다

기사입력 2010.10.22 14:43 / 기사수정 2010.10.22 14:4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스페셜포스>의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가 가려진다.

드래곤플라이는 FPS <스페셜포스>가 '대통령배 2010 KeG 그랜드파이널' 무대에서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을 가린다고 22일 밝혔다.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그랜드파이널'은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스페셜포스>는 해당 대회가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되기 전인 2007년부터 4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참여한 국산 e스포츠 대표 게임이다.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160명이 참가하는 <스페셜포스> 공식 대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총상금 2,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며, 우승팀 1천만원, 준우승팀 5백만원, 3위팀 3백만원, 4위팀 2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대통령배 2010 KeG 그랜드파이널' 이외에도 <스페셜포스>는 구미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참여형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전국 대학가 축제 현장에서 인기리에 치러진 'SF 원더랜드 시즌2' 행사가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스페셜포스>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8인 대결', '개인전 대결', '스포걸을 이겨라' 이벤트, 미션이 있는 '미니게임 3종 세트'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문화상품권, SF 스포샵 상품, SF 티셔츠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구미 산업단지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색 <스페셜포스> 대회 '구미기업최강전'도 23일 결승전을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며,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팀에게는 구미시장 상장 및 상품이 각각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와 연계하여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구미편'이 지난 10일 오전 10시35분에 방영되었으며, MBC게임 히어로 프로게임단에서 활약중인 김창선 선수가 <스페셜포스>를 대표하는 게이머로 출전해 구미시청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와 어우러져 멋진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실장은 "이번 'KeG 2010 그랜드파이널' 정식종목 참여를 통해 드래곤플라이는 중장기적인 e스포츠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SF 원더랜드 시즌2, SF 구미기업최강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2010 KeG 그랜드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 및 KeG 201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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