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2 18:17 / 기사수정 2010.10.22 18:17
삼성전자는 21일 윈도우폰 7 플랫폼을 '옴니아 7'을 영국에 출시했으며 향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싱가폴, 호주 등 여러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영국에 '오렌지향'으로 출시되는 옴니아7의 경우 고품질 음성통화 기능인 HD음성통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넓은 음성 대역폭의 데이터를 손실없이 전송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통화시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11월에는 미국 AT&T를 통해 윈도우폰 7 플랫폼을 탑재한 '포커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옴니아 7은 삼성전자 첫 윈도우폰7 플랫폼 탑재폰으로 블랙잭, 옴니아 등 지속적으로 윈도우모바일 폰을 선보인 삼성전자의 축적된 OS 최적화 능력과 S/W역량이 투입돼 탄생했다.
특히, 옴니아 7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해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7 플랫폼을 탑재한 여러 스마트폰 중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옴니아 7은 엑스박스와 준뮤직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편리를 위해 게임, 영상, 사진, 피플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1GHz 프로세서, 빠른 와이파이 전송 속도 등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지원하며 이동 중에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매끄러운 느낌의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LED 플래쉬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500 mAh 배터리,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통해 기존 윈도우모바일향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금번 윈도우폰7 에서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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