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외국인’ 특집을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추석을 맞아 ‘대한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외국인 럭키, 파비앙, 비다, 플로리안, SORN(손), 타쿠야, 알렉산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7명의 대한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솔직 입담을 펼친다. 이들은 한국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극찬하며 모든 지하철에 설치되어있는 에어컨, 와이파이, 노약자, 임산부 배려석에 감탄했다.
또한 한국의 식당 문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크가 펼쳐졌다는데. 인도 출신 럭키는 “처음 한국 고깃집을 갔을 때, 돈을 내고 요리를 하러 가는 게 신기했다”, 프랑스 출신 파비앙은 “가위로 음식을 자르는 것이 충격이었다”는 등 문화 차이에 대해 언급해 대한외국인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MC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낯설었던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선후배문화, 회식문화, 다양한 언어 표현법” 등 수많은 답변이 나왔다. 그중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예상 밖의 대답이 있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한외국인들을 상대로 ‘비스 우리말 겨루기’도 개최된다. 초성 퀴즈부터 난이도별 사투리 퀴즈가 펼쳐졌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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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