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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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활약 기대되는 신인 1위 로버트…김광현 12위

기사입력 2020.09.28 13:2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MLB.com이 올 포스트시즌에서 굵직하게 활약할 신인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이스 로버트를 가장 먼저 꼽았다.

매체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선수 20명을 선정했다. 로버트는 이중 1위. 만 23살 외야수가 화이트삭스의 포스트시즌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는 기대다.

매체는 또 "엘리트 급 수비 능력,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중견수이고, 큰 타구를 만들 힘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로버트는 올 시즌 타율 0.233 OPS 0.738 11홈런 9도루를 기록했다. 

로버트는 올 시즌 개막 전 구단과 6년 5000만 달러 연장 계약(옵션 실행 시 8년 8000만 달러)을 맺었다. 데뷔하지 않은 신인이 이례적 계약을 해 이목을 끈 바 있다.

MLB.com은 LA 다저스 더스틴 메이를 로버트 다음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번보다 순위가 올랐다. 김광현은 8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의 투구 내용으로 세인트루이스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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