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콘택트’에 배우 양동근이 출연, 연기하는 모습이 아닌 진짜 표정으로 선사할 깊은 감동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제가 13살 때 출연한 드라마에서,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양동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20대의 양동근을 그린 그림 한 장이 공개됐고, 양동근은 “그 이미지, 강렬한 그 한 컷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라며 그림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 앉은 양동근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고, 그러다가 눈시울이 붉어진 채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이어 그는 웃다가도 다시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해, 그리웠던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절절히 드러냈다. MC 강호동은 “얼마나 그리웠으면”이라며 양동근의 감정에 공감했다.
양동근이 애타게 찾고 싶었던 단 한 사람과의 감동 가득 눈맞춤 현장은 30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