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하희라가 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하희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탁 트인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집이 담긴 사진은 물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하희라는 "나도 모르게 요즘 혼잣말을 많이 하네요. 우리 딸이 자기가 대답해줘야 되나? 살짝 눈치를 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얘야 내 속 사람이 심심할까봐 말 걸어 주는거란다 ㅎㅎ"라며 "아니 사실은 혼잣말 하면서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거야. 나를 다독여 주는거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희라는 "#엄마가엄마에게 #말걸어주는거야 #나만이해할수있는말 #힘내라고 #씩씩하라고 #넌잘하고있다고 #실수해도괜찮다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하희라 인스타그램 전문.
자꾸~ 혼잣말을 ...
나도 모르게.. 요즘..혼잣말을 많이 하네요~
우리딸이.. 자기가 대답해줘야 되나?! 살짝 눈치보네요~
얘야~ 내 속사람이.. 심심할까봐~ 말걸어 주는거란다~ㅎㅎ
아니~ 사실은... 혼잣말 하면서..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거야~ 나를 다독여 주는거란다...!!
#혼잣말 #나한테 #엄마가엄마에게
#말걸어주는거야 #나만이해할수있는말
#힘내라고 #씩씩하라고
#넌잘하고있다고 #실수해도괜찮다고
#용기 #감사 #은혜 #사랑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