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가 코로나 시대, 문화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밝혔다.
25일 열린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 이하 뮤콘 온라인 2020)’에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컬처 테크놀러지, IP산업 그리고 언택트'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성수 대표는 IP산업, 언택트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컬쳐 테크놀로지와 SM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성수 대표는 "저희가 나아갈 방향은 여전히 문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문화 기술의 미래에서 K팝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야말로 팬데믹 상황을 넘어서서 K팝과 한국의 문화 산업이 두 배 세 배 더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하고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K팝과 문화 산업은 분명히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이며 SM은 앞으로도 성장하는 산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