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재트리나' 안희정이 사촌 동생 안정환을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는 '중년시그널'로 진행, 청강생으로는 배우 박준금이 등장했다.
이날 눈맞춤 주인공으로는 재즈 가수, 재트리나(재즈+트로트) 안희정이 출연했다. 23년 차 재즈 가수인 안희정은 최근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안희정은 전 축구 선수인 안정환의 사촌 사이임을 언급했다. 안희정은 "이번 오디션을 계기로 안정환을 떠나서 안희정으로 유명해진 게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안희정이고 싶은데 어느 순간 계속 안정환의 누나더라. 저도 부담스러웠지만 제 동생한테도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안희정은 "안 감독을 떠나서 혼자서 활동할 수 있는 게 기쁘다"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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