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태국에 정식 서비스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태국 '위너온라인'을 통해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올 1월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ORPG 게임이다.
태국에서 서비스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현지의 분위기로 광장을 꾸밈은 물론, 태국 전통의 미가 가득한 다양한 장신구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 담고 있다.
2009년 11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현지의 네트워크, PC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현지화 작업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17일 열린 'Bangkok International Game Festival'에서 '<타르타로스 온라인> PVP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보여 향후 서비스의 성공 전망을 밝게 했다.
위메이드 신민호 본부장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대만, 일본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하며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된 것에 굉장히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성공적인 서비스를 안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