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길드 영지'를 한층 더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웹젠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길드 영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매직 코어 각성'과 '신화 보석', '장신구 환생'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의 '길드 영지'에 도입되는 레벨 시스템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길드 기금을 사용해 영지의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영지를 강화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의 종류도 다양해진다.
또한, 길드 영지에는 다양한 보스가 출현하는 '길드 보스'와 신규 NPC가 추가된다. 보스를 처치하면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고, NPC를 통해서는 탈것과 수호펫의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새로운 보석 시스템인 '신화 보석'도 함께 선보인다. 신화 보석은 10레벨의 '각성 보석' 3개를 합성하면 획득 가능하고, 일반 보석보다 더 높은 속성치와 원소 속성치가 부여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단계별로 매직 수정을 강화해 원소 소성을 높이는 '매직 코어 각성'과 장신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성장시키는 '장신구 환생', 캐릭터의 발걸음을 꾸미는 '발걸음 코스튬' 등의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9월 24일부터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지난 2018년 출시된 '뮤 오리진2'는 게이머의 활동 범위를 기존보다 더욱 넓힌 '어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MMORPG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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