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5
연예

낭만의 가을, 최다니엘처럼 입고 연애해볼까

기사입력 2010.10.20 11: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온라인뉴스팀] 박스오피스 순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열풍이 패션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라노 에이전시를 찾아온 상용(최다니엘)이 가을 외로운 솔로남의 롤모델이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연애에 서투른 사람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는 에이전시는 의뢰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변신은 물론 완벽하게 짜인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성공시켜준다.

스팩은 위너, 연예는 루저인 예측 불허 의뢰인 상용은 타겟녀 희중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대대적인 작전을 돌입한다.

상용의 칙칙하고 다소 올드해 보이는 스타일은 타겟녀에게 거부감을 느낄꺼라 판단,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고수하던 중, 그들이 선택한 것은 수트!

남자의 완성은 수트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았는가? 수트가 남자를 가장 남자답게 보이게 하고 프로페셔널 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이용 완벽한 스타일링 바이블을 제시한다.

최다니엘, 극중 상용의 다혈질 성격을 감추듯 얼굴 색을 밝게 해주고 에지있는 모노톤 컬러의 매치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룩을 보여주었다.

전체 실루엣을 위해 단추는 오픈, 마지막으로 타이를 매지 않는 대신 포켓 스퀘어에 포인트를 주어 한층 더 드레시한 느낌을 준 트루젠의 의상으로 트랜디하게 변신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톤의 시슬리 아이웨어를 착용하여 젠틀하면서도 클래시한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연애를 하고 싶은 남자라면 수트를 선택시 슬림한 것보다는 자신의 몸에 알맞은 실루엣을 찾아 스타일링하며 포인트 되는 안경이나 행거칩 등을 이용한 소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효과적.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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