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 LG의 팀 간 14차전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0-0으로 맞서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2구 137km/h 슬라이더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비거리 139.5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5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2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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