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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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장성규, 22일 '18 어게인' 특별출연…깨알 웃음 예고

기사입력 2020.09.22 15:24 / 기사수정 2020.09.22 15:2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18 어게인’ 2화 방송에 방송인 전현무, 장성규가 출연한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그런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오늘(22일) 방송되는 2화에 전현무, 장성규가 특별 출연한다”라고 밝히며 현장컷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극 중 전현무는 정다정(김하늘 분)의 아나운서 시험 심사위원인 JBC 아나운서 배승현으로, 장성규는 정다정과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소 긴장한 듯 입을 꾹 다문 장성규와 부드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시험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 하지만 장성규는 이내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빵 터지게 하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미소를 싹 지운 냉랭한 표정으로 돌변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아나운서 시험장에 궁금증이 모아지며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현무, 장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독보적인 재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오늘(22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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