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09:12
[온라인뉴스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옷 입기가 더욱 신경 쓰이는 요즘.
매일매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용화가 더슈트하우스 화보를 통해 매일 보다 새로운 느낌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위클리 패션스타일을 제안한다.
월요일은 주말동안 흐트러졌던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는 요일로 이날만큼은 격식을 갖춘 수트로 한 주를 시작하자.
완벽한 핏의 수트와 블루셔츠, 사선 넥타이로 역동적이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블루셔츠와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는 단정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멋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화요일은 월요일보다는 조금 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더블 버튼 베스트와 세로 스트라이프가 고급스러운 수트를 제안한다.
톤온톤의 셔츠와 소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이때 수트와 셔츠의 칼라는 가을을 닮은 브라운과 와인컬러로 매치하면 더 좋겠다.
수요일은 폭풍 같던 시간이 지나고 일주일의 중간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있는 시간.
캐주얼한 복장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때다. 경쾌한 피코트와 귀여운 보타이로 기분까지 경쾌하고 밝게 연출해보자.
목요일은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절히 믹스해보자. 올 가을 유행하는 숏 트렌치코트에 니트.
여기에 약간 과하다 싶은 롱 머플러와 과감한 신발과 모자 등의 소품을 강조하면 패셔니스타로도 손색이 없을 듯.
신나는 금요일 모처럼 한껏 멋을 내고 외출할 저녁이 기다려지는 요일이다.
럼버잭 체크가 매력적인 가디건으로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금요일을 연출해보자. 럼버잭 체크 가디건은 아우터로는 물론 추운 겨울에는 이너로도 활용이 가능해 유용하다.
토요일. 시즌 핫 트렌드인 레더 블루종과 잘 빠진 핏의 데님 여기에 도시적인 모자까지. 토요일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클래식과 캐주얼을 적절히 배합해 온타임과 오프타임 모두를 공략해보는 것도 좋겠다. 클래식한 베스트에 와일드한 레더자켓. 개성 있으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최고의 스타일이다.
일요일은 한 주를 정리하고 다가올 한 주를 새롭게 준비하는 때.
최대한 행동에 제약을 가하지 않는 편안한 복장이 좋다. 가볍고 따뜻한 패딩점퍼에 자연스러운 베이지톤 컬러의 이너는 차분하고 편안한 휴일을 제안한다.
[사진=코오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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