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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태민X라비X붐, 최고령 3대 가족 집 찾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9.21 00:36 / 기사수정 2020.09.21 00:3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덕팀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태민과 라비, 김충재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첫 출연한 태민은 "직접 가서 보는 건 처음인데 그러다보니 더 관심이 많이 생기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출연인 라비는 "이번에 태민이가 나간다고 해서 같이 나왔다"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는 "자취 경험이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구해줘 홈즈' 최초로 최고령 3대 가족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살고 있는 집이 전세 기간이 만료가 된다. 저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사업, 학업 때문에 시간이 없다. 꼭 방 4개가 있는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의뢰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복팀에서 김충재와 박나래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향했다. 특히 할머니께서 좋아할 노인정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었다. 매물 1호 '광 나는 집' 공용 옥상에서는 텃밭 가꾸기, 바비큐 파티가 가능했다.

널찍한 현관을 지나 널찍한 거실이 나왔다. 광이 나는 원목 마루가 특징이었다. 가격은 매매가 6억 7천만 원이었다. 박나래 "16년된 집이라 생활감이 느껴지지만 조금만 손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기존 벽지 위에 페인팅을 할 수도 있고, 패턴 브러시를 이용해도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덕팀 붐, 태민, 라비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수납 천재 주방' 집을 소개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길게 뻗은 복도가 나왔고, 환한 화이트 톤의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나 여기서 살래"라며 감탄했다. 특히 최첨단 주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매물은 매매가 6억 2천7백만 원이었다.


이어 복팀은 '아치 갤러리 하우스'를 소개했다. 거실에는 갤러리 분위기를 풍기는 아치형 창문이 있었고, 창문 옆에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거실 한켠에는 오디오 잭 콘센트가 기본 옵션으로 부착되어 있기도. 박나래는 "이 집은 예술 기운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매매가는 6억 2천8백만 원

다음으로 송파구 문정동 '5방 하우스'로 향했다. 해당 매물은 복층 구조에 모든 방이 넓은 사이즈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완벽한 세대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매매가는 11억 5만 원이었다.

덕팀은 분당에 위치한 매물 '발코니 접고 들어와'로 향했다. 외부는 연식이 오래된 듯 보였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한 내부를 자랑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거실 폴딩 도어로 개방감을 높였다.

탁 트인 뷰 역시 눈길을 끌었다. 붐이 "이정도 뷰를 보면 생각나는 노래가 없냐"고 하자, 태민은 샤이니의 'View'를 불러 흥을 높였다. 가격은 매매가 10억 원.

복팀은 '5방 하우스'를, 덕팀은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았고,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고, 노인정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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