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BS 플러스, 골프 예능 '러브샷' 런칭…붐 MC 발탁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SBS플러스에서 새 예능 '러브샷'을 선보인다. 여기에 예능 대세 붐이 MC로 합류해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플러스가 새 골프 예능 '러브샷'을 론칭한다. 최근 가평의 한 골프장에서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러브샷'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미혼 스타들과 프로선수들의 파트너십 게임을 담은 예능. 스타들과 선수들은 2인 1조가 되어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BS플러스는 그간 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트로트 예능 '내게 ON 트롯', 경제 토크쇼 '쩐당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번 '러브샷'으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 가운데 '러브샷'을 이끌 MC로 붐이 출격한다. 붐은 필드에서 펼쳐질 불꽃 튀는 신경전을 이끌어 나갈 공식 호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붐이 MC로 합류하는 '러브샷'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